김정우 기자의 OPED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김정우 기자의 OPED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179)
    • 정치·북한 (70)
    • 경제·IT (13)
    • 사회 (24)
    • 인터뷰 (29)
    • 유쾌한 직설 (7)
    • 국제 (19)
    • 서평 (7)
    • 作 (3)
    • 기타 (7)
홈태그미디어로그위치로그방명록
  • 정치·북한 70
  • 경제·IT 13
  • 사회 24
  • 인터뷰 29
  • 유쾌한 직설 7
  • 국제 19
  • 서평 7
  • 作 3
  • 기타 7

검색 레이어

김정우 기자의 OPED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트럭섬

  • [태평양 도서국 14개국 르포] ③ 한국과의 공존 꿈꾸는 거친 잠재력의 섬, 축(Chuuk)

    2013.10.31 by 김정우 기자

  • 오색찬란 적도 태평양 섬나라의 일상 - 축, 폰페이, 마주로

    2013.07.25 by 김정우 기자

[태평양 도서국 14개국 르포] ③ 한국과의 공존 꿈꾸는 거친 잠재력의 섬, 축(Chuuk)

"나는 헛살았다!" 소설가 김훈(金薰)이 웨노(Weno)섬을 다녀가며 남긴 말이다. 지난해 2월 마이크로네시아연방(FSM·또는 미크로네시아연방) 축주(Chuuk州)의 섬들을 7일간 여행한 그는 웨노섬에 자리한 한국 태평양해양연구센터 방명록에 "평생 처음 보는 아름다운 자연"이란 글귀와 함께 열대 밀림 앞에 선 인간의 무력함을 한 문장으로 논했다. 명망(名望) 높은 작가의 인생을 '헛삶'으로 표현하게 한 섬의 비밀은 무엇이었을까. 태평양 2만5000여 개 섬 중 가장 거칠다는 주민들의 삶 속에서 그가 발견한 깨달음은 어떤 것이었을까. 그는 여행 후 기록한 글에서 "내 느낌은 대부분 언어화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대양 가운데 자리한 섬을 언어화하는 것은 탁월한 작가에게도 쉽지 않은 일인 모양이다. 거대한 ..

국제 2013. 10. 31. 14:00

오색찬란 적도 태평양 섬나라의 일상 - 축, 폰페이, 마주로

영욕의 바다 한가운데 꽃핀 순수한 동심 길에서 마주친 아이들은 언제나 환한 미소와 함께 손으로 ‘브이(V)’를 그렸다. 적도태평양 최고(最古) 유적 '난마돌' 안 인공연못에선 소풍 나온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폭격의 흔적이 남아 있는 등대 앞에서 만난 현지인은 직접 따온 코코넛 열매를 건네줬다. 오색찬란(五色燦爛)한 열대밀림과 투명하고 거대한 바다의 풍광을 간직한 화산섬과 환초들은 문명 밖 인간이 얼마나 무력한 존재인지 깨닫게 했다. 적도태평양에 흩어진 팔라우, 축, 폰페이, 코스라이, 얍, 마주로 등의 섬을 묶어 우리는 ‘마이크로네시아’라고 부른다. 서구 문명이 전해진 후 섬들은 주민의 의사와 무관하게 국가로 얽히고 풀림을 반복했다. 유럽, 일본, 미국의 문화와 정서가 ..

국제 2013. 7. 25. 14:10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김정우 기자의 OPED © OPE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

단축키

내 블로그

내 블로그 - 관리자 홈 전환
Q
Q
새 글 쓰기
W
W

블로그 게시글

글 수정 (권한 있는 경우)
E
E
댓글 영역으로 이동
C
C

모든 영역

이 페이지의 URL 복사
S
S
맨 위로 이동
T
T
티스토리 홈 이동
H
H
단축키 안내
Shift + /
⇧ + /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